이펙터도 이젠 레드오션일까요
익명_bZdSlgf
취업/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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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21:38
(아래는 예민한 얘기들입니다... 불쾌하실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이펙터 vs 모델러
두 진로 중 갈팡질팡 고민 중인 사람입니다.
가슴이 시키는 건 이펙터쪽이 조금 더 우위인데
요새 가뜩이나 업계 자체도 줄줄이 안좋은 소식이 끊이질 않고,
더군다나 원화, 모델러, 애니메이션쪽보다 이펙터를 더 소수로 뽑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정말 이펙터 현직자분들도, 지망생분들도 확 많아진 게 체감이 되는데요
... 불안정한 삶에 지치다보니
이펙터가 다른 아트 분야보다 TO도 훨 적은 것으로 아는데 현실적으로 제가 이펙터로서 설 자리가 있을까 의문만 커져가네요 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