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꼰대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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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꼰대들 특징

익명_4V4aHtt 1 193

개인적으로 공감되는글이라 블라게시판올려보아요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특징이다. 특히 오래된 대기업 이라 불리는 곳에 꼰대들이 많다.

1. 게임 출시에 대한 의지가 없고 어떻게 하면 더 오래 회사에 버틸지만 생각한다.

 2. 자기랑 다른 방식의 작업 스타일을 배척한다. 심지어 더 좋은 방식이 있는데도 삽질을 강요한다. (예시로 꼰대 자신이 쓰는 말도 안되는 볍신 같은 인터페이스를 강제로 써라고 독촉한다.)

 3. 최신트렌드와 게임에 관심이 없다. 까놓고 말하면 최신출시게임 5가지 이름 대봐라 물어보면  대답못한다.

4. 심심하면 피드백 준다는 핑계로 열심히 하는 신입, 대리급들  큰소리로 갈구면서 다른 팀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서 피드백이라도 제대로 준다면 다행이다.

7. 말은 청산유수라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근본이 말장난이라 실제로 남는것은 없다.

8. 발전에 대한 욕망이 없다. 그저 옛날에 하던 방식을 고수하며 더 나은 방법을 보여주거나 알려주면 할줄 모르는 놈이라고 욕하거나 일을 만드는 문제아 취급을 한다.

9. 책임 따윈 지지 않는다.

10. 뒷담화를 밥먹듯이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정치질이 시작된다.

11. 모순적이게도 회사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다

1 Comments
익명_K2ppyTA 01.15 09:15  
딴건모르겟고 님도 승진하고 책임질 포지션에 올라가시면 저 행위를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는 하실겁니다.
파트원을 설득하고 케어하고 파트 총체적인 책임을 지는 파트장이상급을 겨냥한 글인것같은데요
어딜가나 부정적인 사람이나 꼰대들은 존재하지요...

1. 회사는 돈버는곳입니다. 게임에대한열정도 중요하지만 10~20년겜판 굴러보세요... 열정은 식고 오랫동안 회사다니고싶은 맘만 남는경우가 대부분...

2. 강요와 배척하는건 잘못이지만 젊은시절과다르게 시타일이 굳어지는건 어쩔수없습니다.(주로 다양한 게임회사를 다니시고 이직하신 경력자분들이라면 좀더 스타일에따른 작업방식에 유연함이있겠쬬...)

3. 저만해도 여러 다른게임에 관심은없습니다. 물론 레퍼런스만 찾아보지요. 게임업계자체에 관심을 가지는것도 좋지만 그또한 피곤하고 아티스트에게는 고역이 될수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퇴근하고 겜을 하진않습니다. 오랫동안 업계생활하실각오가 있으시면 열정만으로 남을순없습니다. 어떻게 그걸 넘기고 힐링도하고 필요한 정보만 습득하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너무많은 과정보는 오히려 정신을 피폐하게 만듭니다.(저는 그냥 똑똑한 사람도아니고 머리에 용량에 한계가있는사람같네요;;)

4. 팀리더가 존재감을 과시한다는건 어찌보면 외향적 리더십의 소유자일수도있습니다. 물론 꼰대처럼 보이면 극혐하겠지만 달리말하면 가장쉽게 리더십을 발산하고 다른이로하여금 팀을 이끌어갈 구심점역할을 해주는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리더는 지휘체계를 쉽게 발휘하고 정확한 목표를 타깃할수있는 능력이있어서 회사차원에서 아주 중요할 수 있습니다.

7. 근본이 말장난인건 개인들이 느끼는것에 따라 다르겠고 언변이 뛰어난건 회사생활에서 중요한 스킬입니다. 물론 쉽게 설명잘하고 아는체만 하는건 노양심이고요...

8. 발전에대한 욕망이 없는분들께는 할말없지만 게임이 꼭 외국 고퀄게임과 최신기술이 들어간다고해서 유저들이 좋아하진않습니다. 어떤 게임을 제작하고 어느타깃을 겨냥하냐에따라 올드하게 작업하는게 먹힐수도있는거고 아트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만 되도 먹히는 장르들도있구요... 물론 개인디벨롭이 중요하지만 위에쓴것처럼 나이들면 몸도 마음도 좀 지치는편이고 육아하기도 힘들고 경조사부터 이런저런 신경쓸게 많습니다...

9. 책임지는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그러기에 다들 시키는것만 할려고하고 모험을 하지않죠... 무언가 건의했을때 윗선에서 그거 생각좋으니 니가 해보고  그것에대한 책임을 지라고 한다면 님같으면 쉽게 하실수잇나요?? 물론 이건 회사체계의 문제입니다. 책임을지는건 파트장이나 팀장이아닌 임원급이지요... 하지만 꼭 업계관행이 그렇진않은게 현실이구요...

10. 뒷담화는 꼰대들이라고만 하진않죠... 어느 초중고딩들을 봐도 절반은 뒷담화 합니다.

11. 모순적일게있나요? 지금다니는회사에 붙어먹을라면 계속 충성을 강요받아야되고 불만을 표출해야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냥 사는게 모순입니다. 저는 제주위 친한 몇몇과만 잘지내고 그냥 대부분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지길 원합니다만 쉽지않네요... 그냥 작업만 잘하고 오랫동안 업계 굴르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못한게 업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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