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이상.. 백수가 된지 3개월째입니다. 업계 떠나야하나 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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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이상.. 백수가 된지 3개월째입니다. 업계 떠나야하나 좀 고민입니다.

익명_NIcxpZF 1 1961

경력은 5년 넘었습니다. 취업이 쉽지 않고 막막하네요.

건강도 최근들어 좋지가 않다는걸 실감을 하구요.. 힘듭니다.

업계를 떠날까 조금 고민에 쌓여있습니다. 

 

실제로 주변 이펙터분들중에 업계 떠나신 분들이 계셨는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1 Comments
익명_cpL4ZN4 2023.08.13 21:33  
저와 비슷한 처지같습니다. 저도 올해 1x년차이고 2주전 라이브 서비스 종료예정이 통보되었고 11월 프로젝트가 종료되는데 그전에 어디로될지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뭐 팀내에선 어느정도 예상되는 분위기였지만 막상 통보를 받으니 어떻게 될지 또 받아드려야 될지 막막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지만 그땐 홀몸이었고 업계분위기도 지금처럼 나쁘진않고 이직에있어서 두려움이 없었는데...

사내에선 일단 다른 프로젝트에서 필요인력이 있을시 지원해볼수있는 기회가있겠지만 제 연차를 부담스러워하고있고 저도 계속 눈칫밥보며 계속있을순있는처지는 아니라 다른곳에 지원할 준비를 하고있는상황입니다. 코로나 직전에도 비슷한 경험으로 현재 이회사로 이직왔는데 비슷한 경우가 또 재현되니 마음한편으론 답답하고 이직이 이업계 몸담은 이상 숙명으로 생각됩니다. 취업시장도 그렇게 좋지않고 인맥도 넓지않다보니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순없고 애딸린 가장이 된지도 몇년되지않아 다른일로 도전하기도 쉽지않습니다. 상황보면서 이직해야되겠지만 잘풀릴진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복잡하니 계속 게임잡이나 여기 카페만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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