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꼰대들 특징
익명_4V4aHtt
취업/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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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5:12
개인적으로 공감되는글이라 블라게시판올려보아요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특징이다. 특히 오래된 대기업 이라 불리는 곳에 꼰대들이 많다.
1. 게임 출시에 대한 의지가 없고 어떻게 하면 더 오래 회사에 버틸지만 생각한다.
2. 자기랑 다른 방식의 작업 스타일을 배척한다. 심지어 더 좋은 방식이 있는데도 삽질을 강요한다. (예시로 꼰대 자신이 쓰는 말도 안되는 볍신 같은 인터페이스를 강제로 써라고 독촉한다.)
3. 최신트렌드와 게임에 관심이 없다. 까놓고 말하면 최신출시게임 5가지 이름 대봐라 물어보면 대답못한다.
4. 심심하면 피드백 준다는 핑계로 열심히 하는 신입, 대리급들 큰소리로 갈구면서 다른 팀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서 피드백이라도 제대로 준다면 다행이다.
7. 말은 청산유수라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근본이 말장난이라 실제로 남는것은 없다.
8. 발전에 대한 욕망이 없다. 그저 옛날에 하던 방식을 고수하며 더 나은 방법을 보여주거나 알려주면 할줄 모르는 놈이라고 욕하거나 일을 만드는 문제아 취급을 한다.
9. 책임 따윈 지지 않는다.
10. 뒷담화를 밥먹듯이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정치질이 시작된다.
11. 모순적이게도 회사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