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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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질문입니다.

익명_nFWZAd8 4 4940

 

30대 3년차입니다.

원래 더 좋은 프로젝트 갈려고 준비중이였으나 재정사정으로 여의치 않아 간 케이스이지만

지금까지 사수없이 갔었고 대기업 경험도 없어서 동년차와 비교해도 제가 더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했는데 플랜B를 세우면서 더 성장하기 위해 과외를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학원을 가도 아무리 주말출근이나 이런것들때문에 결석을 자주 하는 일이 잦고

어떤 학원의 경우는 일정날짜에 도달하면 바로 종강을 하는경우가 있어 지금은 학원은 선호하지가 않구요.

실력 좋은 스승을 만나기 위해 저녁반을 가고 싶은데 거리상 멀고 갑가지 치고 들어오는 야근때문에 불리해서

 

과외를 택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 근데 요즘 개인 과외를 신청해도 날짜 고정제가 아닌 횟수를 잡아서 약속을 잡는 방식의 과외가 존재할까요? 

그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과외 컨펌을 위한 노트북은 준비 되어있습니다.

 

2. 저는 과외에서 그런 스승을 원하고 싶네요.

갈븐님이나 에반님 이런분들은 수강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후에 수강생 고민을 들어준다거나 챙겨주는 시간도 많질 않아..

가급적이면 경험이 많은 n년차 이상/가르치는 수강생 적음, 사후에 서로 고민와 이야기 들어주고 술한잔이라도 기울일수 있는 그런 스승을 원하고 싶습니다. 이런분들이 계시나 궁금합니다.

 

시간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4 Comments
익명_SbB4QO9 2020.08.22 14:49  
1:1 과외 존재는 했었습니다... 저도 지인통해서 들은적은있는데
그런식의 과외는 단발성이 강하고 주변 지인들통해서 이루어지는것같아요.
따로 홍보를안해도 1:1 혹은 1:2로 하는분들 2분정도 알고있긴한데 그것도 2013년이랑 2015년경이네요.
사실 1:1과외가 없는이유가 돈도안될뿐더러 그시간에 외주를 한다던가 50~100남짓되느 페이 벌려고(물론 이돈이 적다고말하는게 아닙니다. 어느정도 과외하는분들은 꽤 경력이 되는 경력자분들이 대부분이고 시간대비 단가나 에너지가 안맞는다는소리)

 주말에 시간투자하느니 자기 개인휴식에 투자하는게 더 나아서 그러지않을까요??

과외 욕심있으신분들은 그래서 일대다 과외 혹은 학원강사로 빠지는 경향이 큰것같아요.
익명_QJJu51s 2020.08.25 19:40  
카페가보면 수련생님이라고 1:1 과외하던분계십니다
https://cafe.naver.com/unrealfx/14538
지금도 1:1형탠지는 모르겠습니다. 유니티 기초가르쳐주시고 평은 호불호가 갈리네요.
제가 들을때만해도 1개월 과정으로 유니티 툴적인 기능 빠르게 습득가능했었습니다.
익명_oT4jV1B 2020.08.25 21:58  
윗분이 말씀하신게맞습니다. 과외 몇번 해봤는데 솔직히 에너지소모자체가 너무 큽니다. 신경써야할일도 많구요.
말씀하신부분처럼 요일 지정제도 아니여야하고 여러 조건들을 충족시켜줄만한 분은 거의많지않을껍니다.
요즘 과외가 50~80 사이로 알고있습니다. 그돈으로 1:1 과외하기에는 굉장히 시간적여유나 스트레스가 가르치시는분이 크다고생각이 듭니다.
익명_PNqmdeN 2020.08.26 09:14  
개인적으로 과외풀이 생기기에는 한국은 게임교육시장이 너무 시장규모가 좁은것같아요. 특히 이펙트로 한정한다면 더더욱...
그리고 1:1과외보다는 학원쪽 정보노출이 훨씬 큰것도있고 윗분들말씀처럼 하려고 페이적인 측면에서 하려는분들이 별로 없는것같기도 하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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