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그래요.

나이는 이제 은퇴에 가깝고 아직까지 대기업 경험도 없고 

경력만 쌓여가고 있는데 뒤를 돌아보면 요즘 저보다 경력 낮으신분들이 저보다 더 잘하시고

대기업이나 체계적인곳에서 부사수 했던 사람일수록 유리해지는 환경이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요즘 이직하기가 확실히 어려운 시대에

다른 직업을 전직할지 고민하던때가 있어요...

게임이펙트 선배님쪽에서 저를 불러주는곳도 한곳도 없고

아트와 전혀 무관한 파트에 저를 불러줄수 있는 지인이 좀 있으니

이때문에 어려운고민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제목과 반대로 게임이펙터로써 생명을 연장할수 있을까요?

다른 이펙트 작업자도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 계시나요? 

그리고 실제로 게임이펙트 일 포기하시고 새로운 길로 가시는분들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