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세 분의 과외 선생님 중 어떤 분이 저와 제일 잘 맞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찾아보니 세분 모두 스타일이 다르신거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와 제일 잘 맞는 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가늠이 안 가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상쪽 직장을 다니고 있고, 마야는 모델링부터 후반 작업까지 스스로 해서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상급의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퀄리티는 낼 수 있어서 기초 지식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그런데 언리얼은 만져본 적이 없구요, 드로잉 실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ㄹㅂ님 강의는 우선 제일 빨리 배움을 시작할 수 있는거 같고...
초짜가 하기엔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처럼 마야, 섭페, 포토샵을 좀 다룰 줄 알아도 많이 어려울지가 제일 걱정이구요
3d 지식이 없을 때 어려운 건지, 아니면 언리얼 지식이 없을 때 어려운 건지가 궁금합니다
ㅇㅂ님 강의는 내년 3월에 시작할 수 있다 해서 9월~2월까지의 공백기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고민입니다
초심자에겐 ㅇㅂ님 강의가 제일 잘 맞다고 해서 ㅇㅂ님 강의로 시작하고 싶었거든요
ㄱㅂ님 강의는 스파르타식으로 진행된다고 알고있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다보니 포폴 작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어서 시간적 여유때문에 수업을 쫓아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물론 선생님 세분 모두 훌륭하셔서 어느 분의 수업을 듣더라도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제 목적은 지금 재직중인 회사를 며칠이라도 빨리 탈출해서 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고...
저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 맞는 선생님을 찾아 얼른 게임업계로 이직해서 이펙트 일을 해보고 싶네요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저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 맞는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지..
강의 들어보신 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