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고민
익명_yO5tcyA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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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0:47
이펙터를 꿈꾸는 이제 막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홍익대 세종 자율전공학부에 합격하여 저는 당연하게 게임그래픽학과로 2학년때 넘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주위 커뮤니티(ㄱㅇㅈ, 대학백과 등..)의 글들을 보니 게임학과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게임학과로 가게되면 갈 수 있는 길의 폭이 좁아지고 제대로 된 깊은 수업을 하기엔 힘들어서 어차피 학원을 가야한다는 이유로.. 차라리 일반 미대가 낫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여러 경험을? 위해서 디자인컨버젼스(시디)나 영상애니학과로 가는 게 맞는걸까요? 그렇게 게임학과가 가기에 좋지않은건가요? 다른 계열로 간다면 영상애니로 갈 것 같은데..게임이랑 다루는 결이 아예 달라서 (그나마 관심있는건 영화VFX정도..) 제가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