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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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zmNCGo3 3 2614

이번에 공고 하나 떴길래 지원했었습니다.

검토 후 연락준다는 이야기 들은 다음날에 바로 불합 통보 받았더래죠.

불합까진 그러려니 했습니다. 떨어지는거 한두번도 아니고애초에 통보도 안하는곳이 엄청 많으니까요.

근데.. 통보받고 몇시간후에 바로 똑같은 내용으로 공고가 올라오더라구요. 하루이틀 후도 아니고..

게임잡에도 종종 그런일 있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겜잡이면 자동갱신이려니 했을겁니다. 근데 그것도 아니라서 뭐지? 싶었네요. 진짜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들었나 하는 비참함은 그 후에 느껴졌고..

회사 입장에서야 급하니까 갱신하는걸테고 갱신 타이밍도 단순히 우연의 일치겠지만(지원자 하나하나 신경쓸 겨를은 없으니) 지금 기분 안좋은건 별수없네요.. 이런 일 자주 있을거같은데 무뎌져야겠죠

3 Comments
익명_sgEvv0h 2019.07.02 22:44  
아주 흔하죠... 그분들이 면접자 입장 신경쓸것도아니고... 그리고 글올리는 인사팀과 뽑는 실무자들은 또 다르니 인사팀에서는 별로 그런점들 개의치않습니다.
님입장에서는 기분나쁘겠지만 밑에 썻다시피 종종 이력서쓰시고 지원하실때마다 무뎌질겁니다. 그리고 맘에 안들고 자시고 그분들도 수많은 이력서들을 보고 아주 많은 지원들을 겪을텐데 그리고 사람뽑는일뿐아니라 실무적인 할일들도 많을테고요... 사적인 행동을 할 겨를도 없을겁니다
익명_erqTU4j 2019.07.03 13:14  
힘내세요..
저는 불합통보도 안주고 마냥기다린적도있네요
역시 갑이되려면 답은 내실력뿐입니다
익명_BNiHGNY 2019.07.29 19:23  
진짜 그런경우 기분 아주 더럽죠. 면접보자마자 하루도안되어 불합격메일 날릴거면 면접은 왜 불렀냐 싶기도하고요.
하지만 그것도 자주보다보면 이 업계에서누아주 흔한일이란걸 아실거예요. 신경쓰면 맘만 상하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포폴에선 흥미가 보여서 부른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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